김천시 지례면(면장 박용국)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수요일마다 지례면 예지원(구, 면민공동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빗내농악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빗내농악교실’은 우리 지역의 귀중한 문화재에 관한 관심 제고와 전승 보전을 위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추천 강사의 지도로 농악단원들이 모여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진익선 농악단장은 “오랜만에 빗내농악교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이 화합하고 더 나아가 풍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빗내농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 가락을 즐겁게 배울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례면 농악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